•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홍보팀장으로 임명된 변추석 전 중앙선대위 홍보본부장은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이미지메이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진지한 표정 탓에 다소 딱딱해 보이는 박근혜 당선인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력 정치인들에게 붙여지는 영문 머리글자 대신 박근혜 당선인의 한글 초성인 'ㅂㄱㅎ'을 P.I(Presidential Identity)로 채택한 이유도 포근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었다는 데 있었다.

    특히 대선 경쟁이 치열해질 무렵에는 국민에게 직접 박근혜 당선인을 알리는 신문광고, TV광고 제작을 진두지휘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공식 포스터를 제작했으며 프랑스 칸 세계광고제 심사위원을 지내는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약력>

    ▲경남 마산(56)
    ▲중앙대 시각디자인학과
    ▲뉴욕 Pratt Institue 대학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프랑스 칸세계광고제 심사위원
    ▲LG애드 국장
    ▲국민대 디자인전문대학원장 겸 조형대학장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홍보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