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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손요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다.
손요는 1일 복수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4월 13일 S전자에 근무하는 동갑내기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해당 인터뷰에서 손요는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다. 한국 며느리가 된다는 것이 신기하다. 예전부터 다문화 가정을 꾸미고 싶었는데, 현실이 돼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나에게 너무 잘해주고 무엇보다 가정적인 남자라는 사실이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그가 프러포즈 했을 때 '이 남자다'싶어 결혼을 승낙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손요 결혼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요 결혼 축하해요~", "결혼 행복하시길", "이제 정말 한국가정이 되네요", "미수다에서 봤을 때 이후로 처음이네", "요즘은 뭐하시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요는 지난 2009년에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렸으며, MBC 이후 드라마 '김수로'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사진 출처=손요 미니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