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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윈슬렛(37)이 결혼 선물로 고가의 우주 비행 티켓을 받았다.영국일간지 ‘더 선’은 28일(한국시각) “케이트 윈슬렛이 새 남편 네드 로큰롤에게 결혼선물로 12만 4000파운드(약 2억 1400만원)상당의 우주 비행 티켓을 받았다”고 전했다.
케이트 윈슬렛이 받은 이번 선물은 로큰롤의 삼촌인 버진 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61)이 경영하는 우주여행 회사에서 제공하는 상품 중 하나다. 2시간 동안 비행하며 600마일까지 올라가 지구의 모양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애쉬튼 커쳐, 스티븐 호킹, 러셀 브랜드 등 할리우드 유명인사 530명 이상이 티켓을 구매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브랜슨은 “윈슬렛이 평소 우주를 가고 싶어했다”며 윈슬렛-로큰롤 부부에게 우주비행 티켓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트 윈슬렛은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3살 연하의 네드 로큰롤과 결혼식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