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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덕환과 열애? 네티즌 '멘붕'
팔짱 낀 채로 시내 활보..의문의 인증샷동갑내기 배우 류덕환(25)과 박하선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스포츠서울닷컴은 28일 "평소 절친한 사이인 류덕환과 박하선이 지난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 7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박하선은 긴 머플러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으나 류덕환은 검은 모자만 쓴 채 당당히 얼굴을 드러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류덕환과 박하선은 서울에 있는 한 미술관에서 나오는 길에 취재진 카메라게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류덕환과 박하선은 지난해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남매로 출연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박하선이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할 당시 류덕환의 조언과 격려를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스포츠서울닷컴은 "류덕환과 박하선은 올 여름 친구들을 대동하고 싱가포르로 비밀여행까지 다녀왔다"며 "현지 관광객으로부터 두 사람이 다정히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러나 이같은 열애설 보도에 대해 박하선의 소속사 측은 "절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박하선 측은 "두 사람이 친한 것은 회사에서도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라며 "다만 이성적인 관계는 아니다. 관련해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는 뜻을 전했다.
류덕환의 소속사 측도 당사자에게 연락을 취하는 등 사실 확인에 분주한 모습이다.
현재 열애설 보도와 관련, 내부 미팅을 갖고 있는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이 되는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