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보고싶다'에 출연중인 박유천이 살인미소를 짓고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13회에서는 한정우(박유천)와 조이(이수현, 윤은혜)의 눈물이 키스 이후 둘만의 추억이 가득 담긴 놀이터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의 진심을 알게된 후 박유천은 이제 막 첫사랑에 빠진 소년처럼 수줍은 미소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연의 납치사건과 더불어 강상득 살해 사건의 범인을 찾으려 혈안이 돼 있던 형사 한정우는 그동안 슬픔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냉철했던 모습과는 달리, 14년 전 멈추었던 사랑을 다시시작하는 소년의 모습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또 박유천은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달달한 살인미소를 선보이며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오가는 '한정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낸다는 호평을 받고있다.

    박유천 살인미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잘생겼네~", "가수인데 배우에게 뒤지지않는 배우", "웃는모습 정말 예쁘다", "박유천때문에 보고싶다본다", "여심 올 킬",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4년 만에 두 번째 사랑을 시작한 박유천의 달달한 살인미소는 26일(오늘)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보고싶다' 14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출처=이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