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신혜가 파격적인 테이블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배우 박신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신혜는 "'넌 내게 반했어' 촬영 당시 차가 폐차될 정도로 큰 사고를 당했다"며 "양반 다리로 앉아 있던 중 사고가 나 그 충격을 무릎으로 고스란히 받았다. 요즘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면 무릎이 시리다"고 무릎 후유증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무릎 후유증 증상에도 불구하고 박신혜는 이날 방송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솔로곡 '피어나' 테이블 댄스에 도전했다.

    박경림이 미리 준비해온 '피어나' 테이블댄스 패러디를 선보였고, 이에 다른 출연진들에게도 같은 춤을 출 것을 MC들이 요청했다. 처음에는 머뭇거리던 박신혜는 예사롭지 않은 댄스 실력으로 테이블댄스를 완벽히 소화한 뒤 웨이브 동작까지 선보여 남성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신혜 테이블 댄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가수해도 되겠어", "박신혜 춤 잘 추더라", "언제 연습했지?", "무릎 아픈거 맞나요?", "박신혜 너무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2013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촬영에 한창이며, 영화 '7번 방의 선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출처=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