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애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200번 째 회원이 된다.

    수애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6층에서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1억 기부를 약정하고 200번 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수애는 "어려운 이웃과 같이 나눔의 소중함을 알기에 그 동안 주변 분들의 조언을 받아 조금씩 봉사와 기부를 해왔다"며 "이번 연말을 맞아 기부처를 찾던 중 기사를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를 알게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부금이 봉천동 지역에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쓰여지길 희망한다"며 "지금 받고 있는 과분한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수애는 서울 봉천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바 있기에 이같은 기부가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가족, 지역사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족의 손길처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해 행복 공동체를 만드는 모금 및 배분 전문기관이다.

    수애가 가입하게된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들 모임이다.

    수애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만큼 예쁜 마음씨", "본받을게요 수애씨", "정말 착하다", "이런 사람들이 점점 늘었으면", "연말에 훈훈한 소식이네요", "수애 너무 좋아요~", "야왕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애는 SBS 드라마 '야왕'과 영화 '감기'를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관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 출처=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