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킴이 엽기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슈퍼스타K 시즌4(이하 슈스케K4)'의 우승자 로이킴이 특별 무대를 꾸몄다.

    무대 전 로이킴은 '다섯자로 말해요' 인터뷰에 참여했다.

    인터뷰에서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로이킴은 "아주조금은"이라 답했고, "못난게 뭐임?"이란 질문에는 "찾으면많음"이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다섯자로 말해요' 인터뷰가 끝난 뒤 로이킴은 팔을 흐느적 거리는 코믹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이어 "팬분들께서 망고랑 낑깡을 그렇게 많이 보내주시더라"라며 갑자기 유세윤의 '개코원숭이' 표정을 지어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엽기적인 표정을 지은 로이킴은 "망고"라고 말한 뒤 민망한 듯 뒷걸음 치며 웃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앞서 '슈퍼스타K4' 출연 중 로이킴은 어린 시절 개그맨이 꿈이었을 정도로 개그 욕심이 많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로이킴 엽기 표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이킴 엽기표정 귀엽다", "정우성에 이어 잘생긴 개코원숭이다", "개그콘서트 한번 나와라", "라디오스타 나와서 배틀!", "로이킴 뭘 해도 예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로이킴은 '슈퍼스타K4' 결승전에서 선보인 자작곡 '스쳐간다'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