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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인' 개그맨 윤형빈(32)과 정경미(32)가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두 사람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그콘서트' 녹화에서 내년 2월 22일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날 윤형빈은 정경미가 출연하는 '희극 여배우들' 코너에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정경미를 고발하려 한다. 내 마음과 내 심장, 내 전부를 훔쳐간 죄"라고 말하며 반지를 건넸다. 이어 관객들 앞에서 입을 맞춘 윤형빈은 "내년 2월 22일에 결혼해요"라고 밝힌 뒤 나란히 손을 잡고 퇴장했다.
정경미와 윤형빈의 결혼발표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개콘'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KBS 공채 20기 개그맨 동기인 윤형빈-정경미 커플은 2006년부터 7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