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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혜박이 훈남 남편과 결혼하기까지 풀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혜박은 11일 방송될 SBS ‘강심장’에서 남편과 처음 만났을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남편과 사귄지 일주일 뒤쯤부터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3년 정도 결혼하자고 졸랐다”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러브스토리를 풀어놨다.
특히,혜박은 테니스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키 194cm의 훈남 남편을 공개해 여성 출연진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한편, 기네스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날 ‘강심장’에는 혜박 외에도 조혜련, 이상엽, 양익준, 박찬민-박민하 부녀, 이의정, 김소현, 광희, 지숙, 인수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친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1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