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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의정이 심각한 뇌종양 후유증을 앓았던 사실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의정은 11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MC 신동엽 이동욱)에서 왜 오랫동안 쉬었느냐는 MC의 질문에 “뇌종양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혀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3년 전 ‘강심장’에 출연해 뇌종양이 완쾌됐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었는데 이후 갑자기 찾아온 후유증으로 계속 투병을 하고 있었던 것.
이의정은 3년 전 지난 2009년 ‘강심장’에 출연해 뇌종양이 완쾌되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그녀는 갑자기 찾아온 후유증으로 계속 투병 중이라고 털어놨으며, 이의정의 고백에 MC와 패널, 방청객 모두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한편, 기네스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날 ‘강심장’에는 이의정 외에도 조혜련, 이상엽, 양익준, 박찬민-박민하 부녀, 혜박, 김소현, 광희, 지숙, 인수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친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1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