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역배우 김소현(13)이 첫 뽀뽀 상대가 여진구라고 고백했다.

    김소현은 11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여진구 오빠와 뽀뽀하는 장면이 있었다"며 "여진구 오빠가 첫뽀뽀라고 했는데 저도 첫뽀뽀였다"수줍게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정말 부끄러웠는데 NG도 많이 났다. 감독님이 '여진구가 기다렸다는 듯이 입술을 내밀었다'고 다시 하라고 하셨다"고 키스신 촬영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소현 외에도 조혜련, 톱모델 혜박, 이상엽, 양익준, 박찬민-박민하 부녀, 이의정, 광희, 지숙, 인수 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친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