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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쥬니가 결혼 이틀을 앞두고 속도위반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쥬니는 11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영화 '반창꼬' VIP 시사회에서 무대 인사를 하던 중 "임신을 했기 때문에 편한 옷을 입고 왔다"며 "이 자리를 통해 임신 사실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쥬니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10일 소식을 들었는데, 현재 임신 7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임신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지난해 봄 지인의 소개로 2살 연상의 예비신랑을 만난 쥬니는 오는 13일 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쥬니는 '반창꼬' VIP 시사회를 마지막으로 공식일정을 마치고 12일 결혼식 준비를 위해 괌으로 출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