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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최시원의 다정다감한 커플샷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0일 SBS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측은 정려원-최시원이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속 작가 이고은과 톱스타 강현민으로 출연중인 정려원과 최시원은 '고민커플'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이같은 사진을 찍게 됐다고.
사진 속 '고민커플'은 '본방사수' 메시지와 친필 싸인이 담긴 스케치북을 들고 다정히 어깨를 맞대고 쇼파에 앉아있다.
정려원의 스케치북에는 'Let's 본방사수!'라는 재치있는 문구가 적혀있고, 최시원의 스케치북에는 커다랗게 '본방사수'라는 핵심정인 메시지가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최시원의 품에 안기다 싶이한 정려원의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최시원은 극중 엉뚱하고 4차원적인 매력을 뽐내는 강현민 다운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정려원은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돈보다 봉사활동을 중요시하는 강현민군과 술을 마시면 온순한 양이 되는 고은양"이라는 글과 함게 최시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또 지난달 중순에는 최시원이 트위터에 "불의를 보면 언제는 잘 참는 이고은 작가와 화가 뭔지도 모르는 완전 착한 강현민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정려원과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드라마 속에서 작가와 배우로 출연하며 남다른 우정을 보여주고 있는 정려원 최시원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고은과 현민을 줄인 '고민커플'이라는 애칭을 받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극중 강현민이 이고은에 대한 애정을 조금씩 드러내며 커플성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정려원과 최시원의 다정한 모습은 11일(화)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출처=SSD&골든썸피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