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두번째 TV토론에서 "다음 대통령에게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는 민생을 살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 KBS 방송화면
    ▲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두번째 TV토론에서 "다음 대통령에게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는 민생을 살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 KBS 방송화면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두번째 TV토론에서 "다음 대통령에게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는 민생을 살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민 중심으로 바꾸고 중산층 복원을 정책 제 1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산층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는 중산층 재건 프로젝트를 즉각 실천해 국민 여러분의 꿈을 다시 찾아드리고 모두가 잘 사는 100% 대한민국을 찾아서 국민 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세계 경제가 급변하고 글로벌 경제 위기가 다가오고, 동시에 주요국의 지도자가 거의 교체되고 있다. 이렇게 급변하는 국내외의 도전을 우리가 이겨내고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마음과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