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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강지원 변호사의 대선 출마에 따라 사퇴한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의 후임으로 이성보(56.사진) 서울중앙지법원장이 내정됐다.부산 출신인 이 내정자는 경기고, 서울 법대를 졸업하고 사시 20회로 법조계에 입문했다.이후 서울동부지방법원장,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청주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했다."국민과 소통을 중시하고 매사 성실하며 포용하는 자세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사회정의 실현이라는 큰 틀에서 국민의 권익을 도모하는 위원장의 소임을 충실히 감당할 것."
- 청와대 관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