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로 변신한 비스트의 윤두준과 에이핑크 손나은이 한밤에 클럽에 등장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해당 사진은 영화 '가문의 귀환' 스틸 컷으로 가문의 장손 영민(윤두준)과 그의 첫사랑 희재(손나은)의 달콤하꼬 짜릿한 클럽 데이트 신으로 알려졌다.

    영화가 공개되기 전 맛보기로 공개된 해당 사진은 윤두준 표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속 윤두준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코믹스러운 댄스를 추는가하면, 손나은을 바라보며 열광하고 있어 극에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촬영현장에서 윤두준은 자신을 유혹하는 듯한 손나은의 섹시댄스 공격에 민망한 듯 어색한 모습을 보이다 갑자기 돌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코믹 댄스 실력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윤두준은 극중 아버지 유동근과 쓰리제이가(家)의 구제불능 삼촌들 못지 않은 화끈한 주먹, 그에 맞먹는 코믹함을 고루 갖춘 인물로 분해 가문의 뉴 에이스로 등극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윤두준이 출연하는 영화 '가문의 기환'은 10년 간 국내 최정상을 지켜왔던 가문시리즈가 선보이는 5번째 신작이다.

    '가문의 귀환'은 10년 전 복덩인 줄 알고 공들여 들였던 사위 대서(정준호)가 가문의 재앙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요절복통 코미디 영화다. 윤두준 외에도 정준호, 박근형, 유동근, 박상욱, 성동일, 김민정, 황광희 등이 출연한다. 

    [사진 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