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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에릭이 탕수육도 못 믿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월 2일 방송될 JTBC '신화방송-은밀한 과외'에서는 싱글라이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자취의 비법을 전수받는다.
이날 자취할 때 자주 시켜먹는 음식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에릭이 중국집 쿠폰을 모은다며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고, 쿠폰 10개를 모아 탕수육을 시킨 일화를 털어놨다.
에릭은 쿠폰에 '주문 시 (쿠폰을 쓴다고) 미리 알려 주세요'라는 글귀를 무시한 채 탕수육을 받은 후 쿠폰을 제시해 배달원을 난감하게 한 적이 있다고. 이는 '신화방송'에서 당한 몰래카메라 때문이다.
에릭은 몰래카메라를 많이 당해서 의심병이 생겼고 이후 모든 것을 다 의심하게 됐다. 때문에 공짜로 먹을 수 있는쿠폰으로 시킨다고 하면 식거나 맛이 떨어지는 탕수육을 줄 것 같은 의심을 한다는 것.
한편, 이날 신화는 주방 도구 없이 진수성찬 차리기, 5분 안에 빨래하기, 침대에서 모든 걸 해결하기 등 자취에 유용한 팁을 전수받았다. JTBC '신화방송'은 12월 2일 일요일 저녁 7시 35분 방송된다.
[사진=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