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가 첫사랑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던 사실이 알려져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있다.

    지난해 2월 방송된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의 'I'm Real 송중기'에는 첫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는 송중기의 모습을 담겨져있다.

    송중기는 방송에서 "나의 첫 사랑은 중학교 3학년 때다. 같은 학원에 다니던 친구"라며 "하지만 사귄지 103일 만에 차였다"고 고백하며 수줍은 듯 웃어보였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16일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종영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나의 첫사랑은 이미 결혼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더 못잊는 것 같다"며 "하지만 다시 만나라고 한다면 만나진 않을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었다.

    'I'm Real 송중기 in Japan'은 송중기가 '세계 최고의 미식 도시' 도쿄로의 미식 여행을 통해 인생의 키워드를 찾아 나서는 QTV의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송중기 첫사랑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여자애 분명 후회할거야", "진짜 완전 후회 될 듯", "103일동안이나만나다니..", "무려 차였대 말도안된다", "부럽다 저 여자애..", "송중기 너무 멋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가 첫사랑에 대해 고백했던 'I'm Real 송중기 in Japan'은 29일(오늘) 밤 9시 20분(2편 연속방송) QTV를 통해 재방송된다. 

    [사진 출처=착한남자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