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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인순이가 “나는 나이트클럽 태생”이라고 충격 발언을 했다.

    인순이는 29일 방송될 SBS E! ‘TV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 목격담 제보’ 코너에서 한 시청자로부터 “대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인순이가 술 취한 아저씨의 머리채를 잡은 모습이 멋있었다”는 문자 제보를 받았다.

    이에 당황한 인순이는 “그런 기억이 없다. 정말 머리채를 잡았다면 경찰서에 끌려갔을 거다”고 설명했다.

    나이트클럽에 관한 이야기에 인순이는 “데뷔 전 나이트클럽에서 노래를 하다 가수가 되었고, 지금도 나이트 클럽은 내 마음의 고향이다. 지금 가수 데뷔 34년째지만 아직도 1년에 7~8번 정도는 나이트클럽에서 공연을 한다”고 솔직하게 밝혀 DJ 컬투와 방청객을 놀라게 했다.

    인순이의 나이트클럽 에피소드가 공개될 SBS E! ‘TV 컬투쇼’는 11월 29일 목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