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노홍철의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지난 23일 노홍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개랑? 나랑? 아닌데. 아닌데. 누가 봐도 다른데. 아니 어딜 봐서? 전혀. 노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한도전'의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못친소페스티벌)페스티벌' 특집에서 노홍철이 새롭게 선보인 헤어스타일 사진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노홍철 옆에 합성된 강아지 사진이다. 해당 강아지는 노홍철이 새롭게 선보인 헤어스타일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MBC '못친소' 페스티벌에서 출연진들은 노홍철의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지적했다. 이에 노홍철은 "내 머리는 잡지 스타일"이라며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애견 잡지에나 나올 스타일이다"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헤어스타일 사진에 같이 올라온 노홍철의 졸업사진도 눈길을 끈다.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선보인 콩트 캐릭터 '타령사나이' 헤어스타일을 노홍철의 졸업사진에 접목시켜(?) 보는 이를 웃음짓게 만든 것.

    이 사진을 접한 노홍철은  "그리고 내 졸업사진은 누가? 이건 자연스러워서 인정"이라는 글을 덧붙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노홍철 헤어스타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완전 웃겨", "트위터 글도 목소리로 재생되는 것 같아", "노홍철 헤어스타일 진짜 특이", "ㅋㅋ박명수 진심으로 이상하다고 했어", "7년 함께 했으면 알아야지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