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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조니뎁(49)이 23세 연하 배우 엠버 허드(26)와 재결합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는 "할리우드 톱스타 조니 뎁이 최근 엠버 허드와 재결합했으며, 그녀에게 푹 빠져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조니뎁과 엠버 허드는 클럽이나 소셜 파티 같은 사적인 모임에도 항상 동행하고 있으며, 함께 한 자리에서는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어 조니뎁의 측근들의 말을 인용해 "조니 뎁은 남은 여생을 엠버 허드와 보내고 싶어한다"며 "그녀를 슈퍼스타로 만들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또 "조니 뎁은 엠버 허드를 지난 여름 내내 많이 그리워했고, 끝내 엠버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며 바하마 여행을 계기로 다시 커플이 됐다고 밝혔다.
앞서 조니뎁과 엠버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이 됐다가, 엠버 허드가 조니뎁의 가정을 파탄시켰다는 시선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7월 이별 통보를 한 바 있다.
조니뎁-엠버허드 재결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할리우드는 참 대박인듯", "23살 나이차 극복 가능할까", "연상-연하커플이 유행인가봐", "23살 나이차는 심했잖아...", "우리 아빠 나이랑 사귀는거야?", "조니뎁 참 좋았는데 뭔가 이미지 이상해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니뎁은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 14년 동안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아 가정을 꾸리다 올 초 헤어졌다.[사진 출처=영화 '럼 다이어리' 스틸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