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라이온즈 야구선수 ‘국민타자’ 이승엽이 아내 이송정의 미모를 자랑했다.

    이승엽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아내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 씨는 청순하고 빼어난 미모로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혜진이 “이송정 씨 미모가 뛰어나다. 야구장에 오면 홈런보다 더 화제가 되는 것이 섭섭하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이승엽은 “그런 적은 없다. 속으로 흐뭇하다. 내 아내가 이 정도다는 생각이 든다”고 우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내 이송정은 응원을 잘 안한다”며 “내가 한국시리즈를 언제할 지 모르니까 아내와 아들에게 직접 표를 사줬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엽은 350억 부동산 재벌설에 대한 루머 해명과 과거 경기 도중 LG트윈스 투수 서승화와 벌인 난투극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