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니가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들려주마"

채널A의 주간 시트콤 '니가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들려주마'(이하 니깜놀)에 배우 황보라가 출연한다.

지난 달 종영한 '아랑사또전'에서 방울이 역할을 맡았던 황보라는 '니깜놀'에서 사랑스러운 연애 칼럼니스트 역할을 맡았다. 연애에 대한 지식은 해박하지만 실제로는 한번도 연애를 해 본적 없는 허당으로 등장하는 황보라는 극 중 문차일드의 전 멤버 허정민과 커플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황보라는 "이번 역할이 매우 기대가 된다"며 "황보라도 로맨틱 코미디의 여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니깜놀'은 1990년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일생 생활과 내면 심리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기억 속의 멜로디' '전격 연애 작전' '생활의 길잡이' 등 각각 다른 스토리와 구성을 지닌 옴니버스 시트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