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36)이 350억원 부동산 재벌설에 해명했다.

    이승엽은 1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국내 스포츠 스타 중 부동산 보유액 1위’ 등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승엽은 구체적은 금액까지 언급하면서 350억 부동산의 진실을 밝혔고, 이에 천하의 MC 이경규마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거액의 돈뭉치를 받은 적이 있다?’, ‘공부를 못해서 대학에 못 갔다?’, ‘그라운드에서 주먹질 한 적이 있다?’, ‘합법적인 병역 면제 브로커다?’ 등 모든 질문에 거침없이 대답했다.

    또한 전성기 시절,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로 인정받으며 메이저리그 진출이 예상됐던 당시 갑자스럽게 일본행을 선택할 수밖에 없던 이유, 일본 기자회견서 눈물 흘린 속마음을 밝힐 예정이다.

    이승엽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힐링캠프’는 1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