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신혜가 통아저씨 몸매로 등극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는 게스트로 이승기와 박신혜가 출연한 가운데 '007워터 스나이퍼'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네 번째로 진행된 첩보원 미션 '각종 원형틀 통과하기'를 통해 박신혜는 과거 테니스 라켓 등을 통과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통아저씨'를 연상케 해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테니스 라켓 통과하기 미션에는 하하, 김종국과 함께 노랑팀에 속해 가장 먼저 미션 수행에 나선 박신혜 아무런 장애 없이 테니스 라켓을 통과해 출연진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어 송지효와 박신혜는 테니스라켓보다 더 작은 뜰채를 무리없이 통과해 '통아저씨' 만큼 유연하고 마른 몸매를 과시했다.

    이날 하하와 김종국의 연이은 실패로 미션 수행에 실패하던 노랑팀은 박신혜 덕분에 13초 만에 테니스 라켓 통과에 성공해 파랑팀(개리, 지석진, 송지효)에 이어 두 번째로 미션을 완수했다. 

    박신혜 통아저씨 몸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라도 너무 말랐어~", "송지효도 진짜 말랐더라", "테니스채를 어떻게 통과하는거야", "뜰채가 대박이었음", "부럽다 부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와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한 이날 '런닝맨'은 20.4%(AGB 닐슨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프로그램 역대 자체 최고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사진 출처=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