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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25)이 19일 서울 병무청을 방문해 신체검사를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19일 여러 매체에는 김수현과 함께 신체검사를 받은 제보자와의 인터뷰 내용이 실렸다.
이날 다수의 연예매체는 "11월 19일 오전, 배우 김수현이 서울 지방 병무청을 방문해 신체 검사를 받고 같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수현이 신체 검사를 받으러 오자 직원들도 웅성거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오늘 김수현이 병무청을 방문해 신체검사를 받고 왔다. 신검 시기를 맞아 받고 온 건 맞지만 군 입대 계획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 입대 시기도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김수현의 신체검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돼 이제훈에 이어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찍고가..", "아직 갈 나이 안되지 않았나?", "좀 만 더 있다가 가!!", "안돼 김수현 군대 안갔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은 현재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촬영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다음 웹툰 작가 Hun(최종훈)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호평을 받은 장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손현주 박기웅 이현우 박은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돼 일찍부터 주목받아 온 작품이다.
[사진 출처=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