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가인의 수능점수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박지선과 송중기의 대학수학능력 시험 점수가 공개돼며 연예계 대표 브레인들의 수능 점수가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7일 개그우먼 박지선은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수능 등급은 가장 잘 나온 1등급"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는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한 인재로 유명하다.

    또 '성균관대 얼짱'으로 데뷔 전부터 유명했던 송중기는 수능 400점 만점에 380점대의 성적을 공개하며 연예계 대표 브레인임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수능을 잘 봤을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한가인, 원더걸스 예은 등이 후보로 꼽혔다.

    특히 현재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가인은 수능점수 400점 만점에 384점을 맞아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과에 입학,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녀는 배화여고 재학 시절 전교 5등을 한 기록도 가지고 있으며, 고등학생 때 KBS 2TV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 34단계까지 통과하기도 했었다.

    한가인 수능점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은 정말 불공평하다", "진짜 대박인데?", "얼굴도 예뻐 공부도 잘해", "김태희 뺨치네 진짜~", "정말 부럽다~", "예쁘지 모난점이 있을까?", "부럽다 부럽다 말하기도 지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 외에도 연예계 대표 브레인으로 서울대 출신의 버벌진트와 이상윤, 이소은, 연세대학교 합창단 동아리 출신 스윗소로우 등이 거론됐다. 

    [사진 출처=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