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MC 송해가 18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에 불참하게 된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 전문매체 <TV리포트>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 한호섭 PD는 “이날 방송은 지난 9월 건강이상으로 병원에 계셨을 때 촬영한 녹화 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호섭 PD는 “다음 주부터는 송해가 직접 등장할 예정이며 최근 기력을 찾으셨으니 걱정 말라”고 전했다.

    이날 작곡가 이호섭은 송해의 빈자리를 대신해 녹화를 진행했다.

    송해는 지난 9월 말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지구촌노래자랑’에서 감기와 피로누적으로 녹화에 불참했다.

    이에 특별MC로 허참이 긴급 투입됐고 방송인들 사이에선 “송해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었다.

    이후 송해 측은 “과로에 감기까지 겹쳐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앞으로 무리하지 않고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18일 방송은 송해가 불참했을 때 촬영된 녹화분이고 향후 방송에는 송해가 정상적으로 참여한다는 게 ‘전국노래자랑’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