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하늬가 가야금을 타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이하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4일 이하늬의 가야금 연주로 화제를 모았던 '문재숙과 문하생이 함께 꿈꾸는 동행'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에서 이하늬는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어머니 문재숙 씨,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 출신의 언니 이슬기 씨와 함께 가족 앙상블 '이랑'의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단정하게 쪽 머리를 빗고, 고운 한복을 입고있다. 그녀는 리허설 준비를 하며 연주자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대기실에서 자신의 가야금을 직접 챙기고 있다.

    또한 공연 전후로 지인들이 거넨 축하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하늬는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당시부터 중요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서양의 매력이 적절히 조화된 미모로 가야금을 타는 이하늬의 자태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하늬 가야금 자태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예쁘다", "이하늬는 진짜 대박인듯", "가야금 연주도 하고 대박", "진짜 이하늬 예뿌다", "한복도 너무 잘어울린다", "세련미+고전미 짱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늬는 최근 소속사를 킹콩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킹콩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