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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음과 노민우가 함께 찍은 셀카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황정음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개싸가지 태익님과"라는 짧은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합쳐놓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과 노민우는 친분을 자랑하듯 밀착된 포즈로 다양한 표정을 짓고있다. 환하게 웃는가하면 무엇에 놀란 듯 입을 쩍 벌리는 재밌는 표정을 짓기도 하고, 또 볼에 바람을 넣어 뾰루퉁한 표정 등 다양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진 속 이 두 사람은 마치 친남매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닮은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쌍커풀이 있어 또렷하고 큰 눈, 얇은 입술과 오뚝한 콧대 그리고 뽀얀 피부까지 사진마다 친 남매처럼 닮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 두사람은 지난 4월에 모든 촬영을 마친 '풀하우스 테이크2'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음은 '풀하우스 테이크2'에서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인 장만옥 역을 맡았으며, 노민우는 톱 아이돌 스타 이태익 역을 맡았다.

    황정음 노민우 셀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정말 닮았다", "김용준 보면 화낼 것 같다", "남친이 보면 어쩌려구~", "노민우 멋있다~", "풀하우스2 재밌다~", "재밌는데 정규편성안되서 아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 노민우가 출연중인 '풀하우스 테이크2'는 SBS 플러스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낮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황정음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