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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소유진이 단발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12일 소유진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촬영이 끝나 싹둑. 가벼워"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허리까지 내려오던 검정색 긴 생머리를 어깨 길이까지 자른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이전의 소유진은 긴 생머리로 청순함을 보여줬다면 어깨길이 까지 자른 단발 머리는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을 준다.

    또 그녀는 검정색으로 다소 어두웠던 머리색을 밝은 갈색으로 염색하고 밑부분에만 살짝 웨이브를 넣어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특히 사진 속 그녀는 짧아진 단발 머리에 잡티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를 더해 동안미모를 뽐내고 있다. 

    소유진 단발머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는 나이를 거꾸로 먹나보네", "소유진 매력 만점", "생기있어 보인다", "발랄한 모습 보기 좋아요~", "소유진 다음 작품에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지은 역으로 열연 중이며, '그대 없인 못살아'는 16일 종영 예정이다.

    [사진 출처=소유진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