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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대두'로 변신한 에프엑스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크리스탈은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대두 패밀리!"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프엑스는 몸에 비해 머리가 훨씬 더 커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은 인물을 대두로 보이도록 합성해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에프엑스의 맏언니 빅토리아는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있으며, 막내 설리는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루나는 새침한 표정을, 엠버는 졸린 듯 눈을 감고 있다. 또 사진을 공개한 크리스탈은 인상을 쓰고 있다.

    특히 이들은 대두로 변신했음에도 빛나는 꽃미모를 뽐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에프엑스 대두 변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머리크기는 중요하지 않아!", "머리커도 예쁜게 현실", "큰 얼굴만큼 훨씬 더 빛나네", "예쁘다 예뻐", "에프엑스가 평균 외모 짱인 듯", "크리스탈 너무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프엑스는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외국인 유학생 문화대축전'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출처=크리스탈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