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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박명수에게 독설을 날려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퀴즈 프로그램 '최강연승 퀴즈쇼Q' 녹화현장에서 아이유와 박명수가 서로에게 독설을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서 아이유는 '최강연승 퀴즈쇼Q' 세 명의 MC들을 술에 비유하며 손범수의 진행이 깔끔한 정종 같다고 표현했다.
이어 아이유는 박명수에게는 "진행이 어떻게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 막걸리 같다"고 비유하자 이를 들은 박명수는 아이유에게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이유는 자신의 진행에 대해 "전 부드러운 거품에 톡 쏘는 매력까지 있다"며 맥주에 비유했고, 이를 들은 박명수는 "본인의 인기가 거품이라는 거냐"라며 아이유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아이유 박명수 독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아이유가 달라졌어요", "귀여운 아이유", "명수옹이 너무나 부럽다", "둘이 너무 잘 맞는 궁합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가 박명수에게 독설을 내뱉은 '최강연승 퀴즈쇼Q'는 오는 9일 오전 8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