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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종영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카페 CEO로 정유미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며, 뭇 여성들의 마음까지 흔들리게 했던 멋진 남자 김지석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지석이 공원에서 강아지와 놀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지석은 꾸밈없는 모습으로 잔디밭에서 강아지와 다정하게 놀아주는 모습이 친근감 있어 보인다.
가볍게 공원을 산책할 수 있는 청바지에 패딩 베스트, 후드집업 패션이었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무난한 옷차림이지만, 바지 뒷주머니 색깔이 화려한 청바지를 선택해 포인트를 줬다.
최초 게시자는 “공원 산책을 하던 중 김지석을 만나 사진 촬영을 요청했는데 흔쾌히 수락하며 했다”며 “데리고 나갔던 강아지에게도 거리낌 없이 소탈한 모습을 보여줘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느 공원에 강아지 데리고 가면 만날 수 있나요?”, “이렇게 훈훈한 오빠였다니 오늘부터 팬클럽”, “로필 나올 때부터 알아봤어. 진짜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석은 12월 방송 예정인 SBS 주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유명 디자이너 타미홍 역할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러브즈뷰티 심지혜 simbahp@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