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파격 금발 변신, "섹시미 넘쳐!"

가수 손담비가 금발로 변신해 화제다.

손담비는 지난 1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데 이어  6일 소속사 플레디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번째 미니 앨범 '눈물이 주르륵'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손담비는 금발로 분해 마치 금발 인형이 걸어다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 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금발의 뱅 헤어스타일을 한 채 간호사에게 끌려나가거나, 욕조 물에 얼굴을 잠기도록 하는 등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금발로 파격적인 변신을 한 손담비는 몸매가 드러나는 검정색 원피스를 입고 안무를 소화하고 있어 우월한 각선미가 부각돼, 그 동안 파격적이면서 섹시한 무대를 꾸며왔던 그녀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는 "공개된 티저 영상은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가 흘러나와 마치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 한 느낌을 자아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것"이라며 "이는 곧 감성적인 피아노 멜로디로 드라마틱한 전개와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제작진은 물론 손담비 본인 역시 영상의 한 컷 한 컷 마다 정성을 들였다"며 "감각적인 스토리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극대화 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편집으로 구성했기 대문에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담비 금발 변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담비 갈수록 예뻐진다", "진짜 인형같다", "라푼젤같다", "드라마로 다져진 연기력이 티저에서 빛을 발하네", "파격적인 무대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오는 12일 2년 만에 발표하는 4번째 미니 앨범 '눈물이 주르륵' 뮤직비디오의 풀버전과 음원을 정식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출처=손담비 티저 '눈물이 주르륵'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