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광이 체중감량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6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의 TOP4 정준영, 로이킴, 홍대광,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홍대광은 "8kg가 빠졌다. 여기와서 생전 처음으로 살을 뺐다. 태어나서 한 번도 해본적 없는데, 합숙 기간동안 혹독한 하드트레이닝을 했고, 다이어트 식단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대광은 "또 생방송 시작하면서 긴장하니까 또 살이 빠지더라"며 "(살을 빼니) 사실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하다. 힘이 받쳐줘야 노래가 나오는데 힘이 없으니까, 특히 생방송이 끝나면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홍대광은 착해보인다는 심사위원 평가에 대해 "제 입으로 선하다고 하긴 그렇지만 성격이 서글서글하고 웃는 것을 좋아한다"며 쑥쓰러운듯 소감을 전했다.

    홍대광의 체중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힘들겠다 노래하랴 살 빼랴", "일단은 노래가 중요할텐데", "허각봐 그냥하잖아~맘편히 하시길", "홍대광 너무좋다", "홍대광 잘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4' 톱4 정준영, 로이킴, 홍대광 딕펑스의 생방송 경연은 오는 9일 오후 11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이후 마지막 결승전은 오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사진 출처=슈퍼스타K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