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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성형설을 부인했다.정은지는 5일 오후 중구 신당동 뮤지컬하우스에서 열린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 연습실 공개에서 "볼 살이 빠졌다는 말을 듣는다"고 이야기의 운을 뗐다.
이어 "전에는 얼굴의 젖살 때문에 통통해 보였는데 20살이 되니까 볼 살이 없어졌다"며 "성형했다는 말도 많이 들었는데 절대 안했다. 카메라 클로즈업을 해봐도 안다"고 해명했다.
또한 "댓글을 읽었는데 젖살이 빠져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말도 하더라. 볼살이 곧 돌아올거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정은지가 출연하는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는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금발이 너무해'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09년 국내 초연된 바 있다. 정은지 외에도 제시카, 최우리, 김산호, 김경수, 팀 등이 출연하며, 11월17일부터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