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가 생일축하 현수막과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

    5일 오전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진짜 이거 인증샷 날린다고 엄청 고생하면서 찍은거임. 끼야오~ 진심 고밥고.. 난 이런 우리 팬들의 선물에 감동물결 받고 행복해요. 진짜 이거 찍느라 힘들었던거 이해해줘.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끼야오~ 보아야, 생일 축하해! 켁'이라는 문구가 담긴 노란 현수막이 붙은 길 건너편에서 브이를 그리며 인증샷을 찍고 있다.

    특히 보아는 팬들을 위해 인증샷을 찍으러 몰래 나온 듯 목도리로 얼굴을 반쯤 가리고 있지만 환하게 웃고있어 '팬바보'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보아 생일축하 현수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아 생일 축하드립니당~", "보야 팬사랑 대단하네", "보아 팬 바보다", "팬들 기분 좋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는 86년 생으로 오늘(11월 5일) 만 26세 생일을 맞았다.

    [사진 출처=보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