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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멤버 권소현이 입시를 포기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 권소현은 올해 대학입시를 포기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소현은 "일단 올해 대학을 안가려고 마음먹었다. 내가 하고있는 연예활동 때문에 학교생활을 잘 못할 것 같다"고 입시에 대한 소신있는 생각을 전했다.
이어 "대학 입학은 포기했지만, 현재 학생이다보니 수능은 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권소현과 같은 이유로 가수 아이유, 미쓰에이 수지, 배우 유승호 등이 대학 입시를 포기한다는 소신있는 결정을 전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권소현의 입시 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소현 잘 생각한 듯", "요즘은 입시 포기가 유행인가?", "소신있는 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지도 아이유도 다 입시 포기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소현이 포함된 포미닛은 지난 9월 9일 '용감한 녀석들' 콘서트에 참가해 대학생들을 위한 기부금 조성에 참여했다.
[사진 출처=KBS 2TV 연예가중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