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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남편 이준을 극찬해 눈길을 끌고있다.
오연서는 최근 진행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 이준에 대해 "내 남편 점수는 20만점"이라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이준과 오연서는 배낚시를 즐기며 결혼후 처음으로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감동받은 오연서가 이준에게 후한 점수를 선사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오연서의 칭찬에 "강민혁 보고 있나"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평소 장난끼가 많고, 여자의 마음을 잘몰라 오연서를 서운하게 만들었던 이준이 이날은 조금 다른 모습으로 오연서를 감동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준과 오연서는 예정에 없던 즉흥 바다여행을 떠나기도 해 '예측불허 커플'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연서 이준 극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은 조금 어린 것 같다", "연애를 많이 안해본듯 그래서 귀엽다", "이 두 커플 너무 귀엽다", "오연서 맨날 화내던데", "이준의 로맨틱한 모습 상상이 안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과 오연서의 로맨틱한 배낚시 에피소드를 담은 '우리결혼했어요4'는 오는 3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MBC 우리결혼했어요4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