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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과 정은지의 커플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으로 복고열풍을 불러 모은 서인국과 정은지는 최근 진행된 스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11월호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이날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 바람둥이 역할을 맡고 있는 서인국은 "현실에서 내 여자친구가 바람을 핀다면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바람이라는 건 이해 자체가 안 된다. 바람 핀 여자는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 내게 바람은 용납 할 수도, 생각하지도 않는 단어"라며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또 서인국은 함께 화보 촬영을 한 정은지에 대해 "참 애교가 많고 귀엽다. 자기는 애교를 절대 못 떤다고 하지만 그 모습 자체가 애교다. 어떨 때는 여동생보단 남동생을 만나는 듯한 털털함을 느낀다. 이런 친구를 알게 됐다는 건 나에게 큰 행운이다"라며 정은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지는 '응답하라 1997' 주인공 윤윤제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그처럼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 것 같다"고 아직도 '윤윤제 앓이' 중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은지는 "드라마에서 그려진 것처럼 당연히 소꿉친구도 연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고, 또 이것이 가장 이상적인 이성관계라고 여긴다"며 자신의 연애관을 전했다.
서인국 정은지 커플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혹시 진짜 사귀니?", "둘이 사겼으면 좋겠다", "서인국 갈수록 멋있어진다", "둘이 진짜 잘어울림", "응답하라 1997 또 보고싶다", "둘이 너무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과 정은지의 커플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앳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