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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진정한 사나이라면 지나갈 수 있는 길'이라는 사진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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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좁은 골목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골목길에는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여학생들이 진을 치고 있다. 어떤 이는 이 여학생들이 지역 학교의 '일진'일 거라고 추측했다.
여성들이 보기에는 이해가 안 되겠지만 보통 남학생들의 경우 의외로 수줍음이 많아 이런 길을 혼자 잘 지나가지 못한다고.
때문에 어린 남학생들은 '진정한 사나이라면 이 길을 태연하게 지나갈 수 있다'는 설명을 붙인다고 한다.
남학생을 강제로 집단 성추행한 여중생들 사건까지 벌어지는 현실에서 이 길을 당당하게 지나갈 수 있는 남학생이 몇이나 될까 궁금하다.
물론 많은 네티즌들의 말처럼 아저씨라면 예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