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멜로 드라마의 설렘...삼각관계까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드라마 ‘풀하우스 테이크 2’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여주인공 황정음도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골든타임'에서는 멜로가 없어서 서운했다. 이번 '풀하우스 테이크2'에서 꽃미남 톱스타들의 사랑을 받으니까 실제가 아니지만 기분이 좋았다."

'풀하우스 테이크2’에서 황정음은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장만옥 역을 맡았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엄마와 아빠가 세상을 떠나지만 패션에 남다른 감각이 있는 캐릭터다. 

황정음을 두고 삼각관계를 연출하는 두 남자 배우는 노민우와 박기웅이다. 오는 22일 낮 12시 30분, SBS 플러스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