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수의 매너다리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네이트판 엔터톡'등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광수 매너다리 종결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광수는 다리를 벌린채 허리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광수의 프로필 상 키는 190cm로 상당히 큰 키다. 이 때문에 작은 스태프 키에 맞춰주기 위해 다리를 벌리고 있는 것. 특히 사진 속 이광수는 평소 별명인 '기린'과 흡사한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이광수의 지인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광수의 매너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광수는 웨딩드레스가 화단쪽에 걸리자 이를 풀어주며 걱정하는 눈빛을 보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매너손에 이어 매너다리를 선보여 '착한남자' 종결자로 등극했다.

    이광수 매너다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이광수", "착해서 너무 좋다", "자세가 왜저래 ㅋㅋ", "쩍벌남 다운 매너다리", "진짜 착한남자는 이광수였어", "볼수록 매력있는 멋진 남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는 현재 SBS '런닝맨'에서 '기린'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박재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