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방송화면 캡쳐
    ▲ ⓒ 방송화면 캡쳐

    가수 문희준이 3억을 요구했던 전 여자친구를 언급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강심장> '78대 토크 국가대표 선발전 제1탄'에서 문희준은 "전 여자친구를 위해 돈을 정말 많이 썼다"며 운을 뗐다.

    [가수 문희준]
    "카드를 너무 많이 긁은 나머지 카드와 마그네틱선이 다 닳아버릴 정도였다."

    "나중엔 여자친구가 빌딩을 짓겠다며 3억을 빌려달라고 했었다. 그래서 헤어졌다."

    이에 신동엽이 "혹시 연예인이냐"고 말한 뒤 문희준의 반응을 살피고 "빌딩 올린 여자 연예인을 찾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희준의 전 여자친구가 누구인지 여자 연예인들의 실명을 거론하고 있다.

    이날 <강심장>에는 문희준을 비롯해 박기웅, 김진아, 홍종현, 신소율, 한선화, 전효성, 낸시랭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