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가수 샤키라(36)가 임신 사실을 인정해 화제다.

    공개 열애 중이었던 샤키라와 FC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제라르 피케(26)가 항간에 떠돌던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샤키라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사이트에 "몇몇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나는 남자친구와 함께 우리의 아기를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이어 샤키라는 "우리는 이 특별한 순간을 위해 모든 활동을 뒤로 미뤘다. 이것은 '아이 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iHeartRadioFestival)'에 참여 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나를 사랑하고 이해해주는 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3월 공식 커플을 선언한 피케와 샤키라는 10살의 나이 차이에도 닭살 애정을 과시하며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보도됐다. 지난달에는 파파라치에 의해 피케와 샤키라가 산부인과에서 나오는 사진이 찍혀 임신설에 휩싸였었다.

    [사진 출처=연합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