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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라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9일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보이는 라디오'에 3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싱글앨범 'One of a kind' 홍보차 출연했다. 이날 그는 앨범 소개와 앨범 작업 중 일어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밝혔다.
특히 직접 여장을 하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크레용' 뮤직비디오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내가 여장했을 때 모습이 별로였다. 사실 뮤비 속 그 뒷모습은 내가 아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뒤로 돌았을 때만 내 얼굴이다. 내 몸매는 그렇지 않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방송에서 "실제 연애 경험이 많지 않다. 한 사람을 만나면 오래 만나는 편이다"고 연애 스타일을 밝히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라디오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지드래곤 라디오로 만나니 반갑다", "지드래곤 라디오 출연 완전 좋아", "뮤비 속 그녀 GD아니구나", "그럼 그여잔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지드래곤은 지난 1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졌다.
[사진 출처=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