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붕어빵 제공
    ▲ SBS 붕어빵 제공

    '배구스타' 신진식 감독이 두 아들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주니어 쇼 붕어빵> 녹화에 참여한 홍익대 배구팀 신 감독은 방송 최초로 자신의 두 아들을 공개했다.

    이날 신진식 감독의 두 아들 현수와 현빈 군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수 군은 "우리 아빠는 예전에는 높이 점프해서 강스파이크를 날리던 선수였다. 하지만 요즘은 모든 걸 말로 한다"고 폭로했다.

    또한 동생 현빈 군은 아빠가 선수시절 보여줬던 스파이크 자세를 귀엽게 흉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신진식 감독이 배구공을 쳐 벽에 매달린 풍선을 터뜨리는 특별한 도전을 하기도 했다.
    그는 "한 번에 끝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으나 '아빠 파이팅'이라는 두 아들의 응원에 "아이들이 응원하자 부담 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신진식 감독이 계속된 도전에도 실패를 하자 이어서 형 현수 군이 도전했고, 현수 군은 결국 도전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신진식 아들 공개는 오는 15일 토요일 ‘붕어빵’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