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배우 김혜선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선의 지인은 최근 7억원을 빌려준 후 제때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서울의 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뉴스엔에 따르면
    “지인에게 피소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뭐라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상황을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고 조만간 정리가 될 것이다.”
    - 김혜선 측 관계자

    김혜선은 지난 1989년 MBC 드라마 ‘푸른 교실’로 데뷔한 이후 20년 넘게 왕성히 활동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MBC드라마 ‘동이’에 최근에는 영화 ‘완벽한 파트너’와 SBS드라마 ‘내일이 오면’ 등에 출연했다.

    김혜선은 현재 10월 초 방송 예정인 MBC '마의' 합류를 앞두고 있다. 마의에서는 인선왕후 역으로 출연해 효종(최덕문 분)의 아들 현종역인 한상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